이번학기 특별새벽기도회를 1월 14일 부터 시작한다. 이번 특새의 주제는 “거룩이 능력이다”으로 정했다. 거룩의 기본 개념은 ‘구별’이다.
성경을 영어로 the Holy Bible 이라고 한다. 거룩한 책이다. 즉 다른 책과 구별되는 책이기 때문이다.
성일이라고 하는 것은 다른 날과 구별시키는 날이기 때문이다. 성전은 다른 건물과 구별시키는 건물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거룩하시다라고 할 때에 그 거룩은 그 분을 피조물과 구별하는 속성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시다.

거룩은 하나님의 대표적인 속성이다. 이사야가 예배를 드릴때에 천사들이 찬양했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하나님은 거룩하시다는 말에 사람들은 반감을 갖는다.
그 이유는 분명하다. 우리가 거룩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룩하지 않기 때문에 거룩함을 미워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우리의 죄악을 들춰내며, 그렇게 들춰지기를 싫어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신다.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 우리는 하나님처럼 거룩해질수가 없다.
그러나 주님께서 베풀어주신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그 자리에 성령 하나님이 임하신다.
그 자리가 바로 세상을 이기는 힘과 지혜가 생긴다. 하나님은 거룩한 자를 쓰신다.
이번학기 거룩하여 하나님이 쓰시는 거룩한 학생, 거룩한 사업가, 거룩한 주부, 거룩한 자가 되기를 바란다.
거룩해지기 위한 첫 걸음 중에 하나가 기도이다.
그 거룩의 능력의 시작은 기도에서 시작된다. 이번 특새에 여러분 모두를 초청한다
6일 중에 한번이라도 참석하기를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