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의 발견
오래된 보고지만 미국 심리학회(APA)에 의하면 연간 3만 명의 미국 여성이 디프레션에 의해 자살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프레션(Depression)의 증세는 식욕감퇴, 불면증세, 정력부족, 의욕상실, 집중력감퇴 등이고 슬픔, 무가치,
절망의 느낌으로 발전하다가 심해지면 자살을 생각하게 된다는 것이다.
교육심리학자인 레이니 (Rainy)박사는 디프레션의 해결방법
으로서 <기쁨을 갖는 노력>을 권장하고 있다. “기쁨은 왕궁의 깃발과 같다”고 그는 말한다.
왕이 성안에 있으면 깃발을 달고, 외출중이면 깃발을 내린다는 것이다. 기쁨은 이 깃발 같아서 사람의 표정이나
행동에 기쁨이 있으면 그 인간의 마음속에 평화와 행복이 있다는 비유이다.
대부분 의학자들이 동의하는 것은 사람이 기쁨이 있을 때 혈액 피부와 기타 모든 기관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다. 반대로 사람의 정신상태가 축 늘어지고 침체하여 근심과 슬픔,
걱정과 절망, 미움과 오기, 질투와 경쟁, 무의미와 허탈 속에 있으면 디프레션은 물론
모든 육체의 병과 정신질환을 초래하게 된다는 것이다.
결국 문제는 어떻게 어디서 기쁨을 찾느냐 하는 것인데 도박,
알콜, 사랑 유회, 환각제 등 비건설적인 방법보다는 보람과
의미를 느끼게 하는 방법을 찾는다면 마음과 육체의 건강과 행복이 직결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