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비움(10/21/18)

 

자기 비움이란 단어를 묵상해 봅니다. 이 자기 비움의 대표적인 사람 중에 한 사람은 사도 바울일 것입니다. 그는 자기 비움을 가장 잘 실천한 사람일 것입니다. 교회에 편지를 쓸때마다 자신을 예수그리스도의 종이라고 칭했기 때문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자였던 바울은 말과 글로만 그렇게 사용하지 않고 삶으로  주님에 대한 순결한 사랑과 뜨거운 열정과 생명을

바치는 헌신을 하였습니다.

 

그는 로마서 1장 6절에서 “너희도 그들 중에 있어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입은 자니라.”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것이라는 말은 예수 그리스도의 소유라는 말입니다.  종은 정체성을 분명하게 정리한 말씀입니다.  종의 정체성의 갖고 사는 사람들의 영성은 자기 비움입니다.

 

그 자기 비움의 영성은 이런 것입니다.

 

첫째,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십니다> 라고 하여 흔들리지 않고 고백합니다. 주인이신 하나님의 생각과 판단을 앞지르지 않습니다. 이 때에 찾아오는 것이 평강입니다.
둘째 <내가 가진 모든 것이  하나님의 것입니다라고 청지기 정신으로 삽니다.  이런 삶을 사는 자에게 오는 것이 자유입니다.
셋째 <하나님의 뜻대로 살겠습니다> 라고 자기의 생각이나 판단을 주인이신 하나님보다 앞세우지 않고 주인의 뜻을 이루기 위해삽니다.
여기서 체험하는 것이 바로 능력입니다. 그래서 노래하고 감사하게 됩니다. 행복은 ‘자기 비우기’에 탁월한 사람의 것입니다.
그런 사람의 삶에는 감사와 감동과 감격이 넘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