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 설교 제목은 “바로 그 교회: 공동체성” 이었습니다. 교회의 본질은 성도의 교제입니다. 이 성도의 교제란 그리스도인들이 성령으로 하나 되는 몸을 말합니다. 그것을 다른 말로 하면 그리스도인들의 공동체를 의미합니다. 공동체는 하나님의 소원입니다. 성도의 교제가 잘 이루어지는 곳에 신앙공동체는 잘 건강하게 세워져 갑니다.

 

이 성도의 교제 즉 공동체를 잘 세워가기 위해서는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자기 십자가란 자기가 죽는 행위입니다. 즉 자기가 죽음으로 다른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것이 곧 자기 부인이고 자기 십자가입니다. 이렇게 설교를 하고 난 후에 자기 십자가를 지는 행위에 대한 구체적인 예를 아래와 같이 들었습니다. 매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아래와 같은 기도의 지침서를 가지고 기도하는 것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일이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우리가 매일 기도할 때에 아래 지침의 순서대로 기도를 해 봅시다. 그로 인하여 우리 공동체는 놀라운 부활의 영광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1) 시편 40편을 조용히 내지 큰 소리로 읽고 난 후에 묵상을 하고 큰 소리로 찬양을 하십시오.

2) 목사님, 교회, 그리고 목장/조 원들을 위해서 기도하십시 오.

3)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 하십시오.

4) 예수님을 믿어야 할 친구들(VIP=Very Important Person) 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5) 가족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6) 자신을 위해서 기도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