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환영
오늘 저희 교회에 오심을 주님의 이름으로 환영합니다.
예배 후 친교모임이 본당 옆 KMC에서 있습니다.

2. 오늘의 양식
3, 4, 5월호가 kmc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한부씩 가져가지기 바랍니다.

3. 두가지 헌금 안내
1) 우크라이나 피난민들 돕기 헌금 (흐르는 물)
2) 최남영선교사 돕기 헌금 (최남영 선교사)

4.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기도문 (2)
자비와 정의와 평화의 하나님, 이웃나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우리의 영혼은 슬픔으로 무겁고, 갑작스럽고 숨막히는
폭력으로 우리의 영혼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전쟁의
손아귀에 갇힌 생명을 위해 기도합니다. 밤에 폭탄 소리를 듣는
사람, 마을로 들어가는 길에서 군대의 불길한 움직임, 날아오는
포탄의 휘파람 소리, 절박한 이웃의 외침이나 경고의 외침.
지하철과 지하실에서 옹기종기 모여있는 사람들, 또는 아이들의
손을 잡고 국경으로 도피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그들의 조국을 보호하고, 싸우기 위해 남아 있어야 하는
아버지들, 형제들, 그리고 아들들과 헤어져 있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동유럽과 중부 유럽의 이웃을 위해 기도합니다. 난민들에게
그들의 마음과 문이 열림으로서 그 긴장된 자원들은 희망의
풍요가 되게 하시고, 인종 차별주의에 대한 두려움과 투쟁은
깊은 환영의 관대함으로 이어지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내
신앙 공동체가 피해로부터 보호될 것이고, 이웃을 대접하고
보호하기 위한 노력은 지금도 계속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과 시위대의 목소리를 들으시고 그들의
생명이 보호되게 하옵소서.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우리의
기도가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원으로 연결되게 하옵시고, 우리가 깊이 다가가고, 아낌없이
베풀고, 아낌없이 환영하기를 바랍니다. 강력하고 단합된
옹호로 우리의 목소리를 높일 수 있게 하옵시고, 우리 모두가
비탄의 숨을 내쉴 때에 자비와 희망과 평화도 내뿜게
하옵소서. 그리고 이 사순절에 우리가 죽음과 부활의 길을
걸어갈 때 폭력의 문화에 가담하지 않게 하시고, 정의와 평화를
위한 우리의 노력이 새롭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