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서가 다른 일반적인 구약의 책들과 다른 점은 하나님의 메시지가 단순한 설교나 산문의 형태를 뛰어넘어 환상, 계시, 속담, 재현, 시, 은유와 같은 다양한 문학적 장르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이다. 환상이나 계시를 글로 표현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동작, 색깔, 소리, 상징적 비유 등 입체적인 모든 것을 평면적인 글로 표현하기는 매우 어려우며, 또한 독자들이 그러한 글의 원래 의도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이런 해석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고 적용하려는 경건한 의도를 지닐 때에 성령님은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 속에서 꼭 필요한 은혜와 도전을 주실 것이다.

 

 

제 1 과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임재(겔 1:1-28)

제 2 과 에스겔의 소명(겔 2:1-10)

제 3 과 네 가지 예언적 행위(겔 4:1-5:4)

제 4 과 끝났도다(겔 7:1-9)

제 5 과 성전 안에서의 우상숭배(겔 8:1-18)

제 6 과 성전을 떠나는 하나님의 영광(겔 9:3-6, 10:1-8, 18-19)

제 7 과 포도나무 비유(겔 15:1-8)

제 8 과 은혜를 잊은 예루살렘(겔 16:1-22)

제 9 과 풀무 불에 들어간 예루살렘(겔 22:1-4, 17-22, 30-31)

제10과 에스겔 선지자 아내의 죽음(겔 24:15-24)

제11과 이방 나라들에 대한 심판(겔 25:1-17)

제12과 이 뼈들이 능히 살 수 있겠느냐?(겔 37:1-14)

제13과 성전에 다시 임하는 여호와의 영광(겔 43: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