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그 교회(8/18/19)

By vlog_j | August 16, 2019 |

이곳까지 오셨군요. 반갑습니다.   우리 교회는 바로 그 교회를 지향합니다.   바로 그 교회는 예수님이 가슴에 품어 이루기를 원하셨던 교회입니다. 바로 그 교회는 성령충만한 신약교회로서 함께 기도하고, 배우고, 나누고, 함께 기뻐하고, 감사하고, 찬양하고. 함께 예배드리고, 삶 나누고, 표적 경험하여 담대히 복음을 증거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사람들로부터 칭송받으며 구원받는 사람들이 날마다 더해 가는 교회입니다.   바로…

2019 광복절 공동기도문(8/11/19)

By vlog_j | August 9, 2019 |

인도자: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해에 뜻깊은 광복절을 맞게 하심을 찬양합니다.   회 중: 한민족을 일제로부터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찬양합니다.   인도자: 일제의 억압에 굴하지 않고 민족의 독립을 위하여 수고한 독립 운동가를 주시니 감사합니다.   회 중: 고난 속에서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민족을 위하여 기도한 순교자들의 기도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인도자: 한국과 일본이 평등하고 공평하며…

내 속에 있는 또 다른 나(8/4/19)

By vlog_j | August 2, 2019 |

우리 마음속에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표현하기 싫은 더러움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그 유명한 바울도 이 같은 더러움에 노출되어 고민을 하였습니다. 그것이 무엇인지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지만 바울은 그것으로 인해서 죽고 싶을 만큼 힘들어 하였습니다. 바울은 로마서 7장에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하지 않았고 도리어 해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하는 일을 하였다고 자신의 괴로움을 고백했습니다.   “해서는 안되는 것을…

달팽이 인생(7/28/19)

By vlog_j | July 26, 2019 |

천천히 걸으며 사색해 본지가 언제인가 싶다. 문제는 우리는 차분히 자신을 돌아보며 산책할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왜 여유가 없는지에 대해 생각할 겨를도 없이 살아가기 때문인가? 그러나 분명한 것이 있다. 인생에 찾아오는 대부분의 문제는 느린 것 때문에 생기기 보다는 너무 빠르기 때문에 생긴다는 것. 우리 교회가 있는 일리노이 대학교에서 동아시아언어문화과(Department of East Asian Languages and Cultures)의 조교수로…

내 마음에 두신 기쁨(7/21/19)

By vlog_j | July 19, 2019 |

지난 월/화요일은, 오는 추수감사절 기간에 진행될 전국 청년수련회 준비와 장소 답사를 위해 시카고에 위치한 두 교회와 인근 숙박시설들을 알아보느라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화요일 저녁 샴페인으로 돌아오는 길. 마침 인디애나 퍼듀 대학교에 먼저 갔다가 돌아와야 해서 학교 인근 라파옛에서 식사를 했다.   주문한 ‘짜장면’이 나왔다. 그런데 이렇게 맛있는 짜장면은 난생 처음 먹어 본 맛이었다. 혹시…

포기와 희생의 공동체(7/14/19)

By vlog_j | July 12, 2019 |

목회를 하다 보면 성도 가운데 종종 무서운 분들을 뵙게 됩니다. 어느 날 갑자기 송곳같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그런 분입니다. 지난 주 어떤 청년에게 받은 질문입니다. “사사기 8장과 12장을 읽다가, 기드온이 미디안 사람들을, 입다가 암몬 사람들을 무찌르고 왔는데, 에브라임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기에, 전쟁 할 때 자기들 안 불렀다고 서운해 하나요?” “에브라임 지파는 헌신이 없는 지파라서 전쟁은…

스러움인가? 다움인가?(7/7/19)

By vlog_j | July 5, 2019 |

이민 목회도 이민 생활의 일부인지라 가끔은 여기가 한국인지 미국인지 혼동이 올 때가 있다. 때로는 한 주 내내 영어 한 마디 사용하지 않다가 다음 주일을 맞이할 때가 있다. 이 문맥에서 한국 사람으로서 미국에 살고 있는 내 모습을 생각해 보았듯이, 비록 이 땅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천국 시민으로서의 내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더 나아가 나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시선을 주님께로(6/30/19)

By vlog_j | June 28, 2019 |

황해도 깡패에서 평양 전도자가 된 김익두 목사는 깡패가 회심하고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을 외친 것으로도 유명하지만 한국 교회 역사상 가장 능력을 많이 행한 신유의 은사자로 유명하다.   김익두가 전도사 시절, 길을 가다가 앉은뱅이 거지를 보게 되었다. 그가 앉은뱅이 거지를 보자 갑자기 사도행전 3:1-10 절 말씀, 곧 베드로가 미문 앞에서 행한 이적이 생각이 나면서 자기도 앉은뱅이를…

하나님의 등불(6/23/19)

By vlog_j | June 21, 2019 |

어느 한 공장에서 일하는 자매가 목사님을 찾아 와서 상담을 했다. “목사님! 제가 다니는 공장의 모든 분위기와 환경을 생각할 때 저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고 신앙 생활을 유지하기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공장을 그만두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듣고 있던 목사님이 자매를 바라보며 물었다. “자매님이 이 자리를 떠나는 것이 주의 뜻이라는 확신을 주께서 허락해 주셨습니까?” 자매는 고개를 살며시 흔들며…

빵 이야기(6/16/19)

By vlog_j | June 14, 2019 |

제빵사인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빵을 만들다 보면 재미있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똑같은 크기, 똑같은 무게로 반죽을 빚었는데, 가마에서 구워져 나올 때는? 크기가 달라진다. 모양도 달라진다. 또한 마치 자기만의 개성을 뽐내기라도 하듯 어느 것 하나 비슷하지만, 똑같은 모양은 없다고 한다. 비슷하나 또 다른 이야기. 평생 산에서 오리만 키우던 한 장로님이 잠시 시장 보러 산에서 내려왔는데 지나가는 사람들을…